고현정이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월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론칭행사장에 참석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고현정은 자신의 피부관리에 대해 "비행기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쓴다는 소문은 말도 안 된다. 비행기 타면 빵 먹고 자기 바쁘고, 새로운 영화를 보기 바쁘다" 답했다.

이어 고현정의 관리 비법이라고 알려진 솜털 세안법에 대해선 "그건 내가 얘기한 게 아니다. 내 입에서 나간 게 아니다. 얼굴에 솜털이 많긴 하다. 하지만 솜털 세안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신한테 맞지 않는 세안법이라는 건 스스로 알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에 고현정 조인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한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