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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통행료 4.7% 인상 '원가 83% 수준'

고속도로 통행료 4.7%↑ /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4년만에 4.7% 인상됐다고 전했다.

10일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조정안’을 발표하고 지난 2011년에 2.9% 인상된 이후 동결되었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2월 29일(화)부터 4.7% 인상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원가의 83% 수준이지만, 원가 수준으로 인상할 경우 이용자 부담이 과다해지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통행료 인상으로 마련된 추가재원은(약 1,640억원/년) 안전시설 보강 등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교량ㆍ터널 등 구조물 점검ㆍ보수를 강화하고, 졸음쉼터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1,300억원 이상 집중 투자하고,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IC 개량, 휴게소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약 4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헀다.

또 천안-논산 등 5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3.4% 인상된다. 출퇴근 등 단거리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요금은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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