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아이리버가 이태원에 위치한 자사의 음악 체험 공간 '스트라디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르골로 듣는 캐롤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캐롤 콘서트는 오는 22, 23일 양일 간 오후 2시와 7시 30분 총 4회 진행되며 오르골 테라피스트 하야시 마사키가 오르골에 관한 이야기와 다양한 캐롤을 들려준다. 아이리버는 오르골이 감성을 치유하는 힘을 가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라며 방문객들이 오르골 테라피스트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공연 요금이 없어 스트라디움에 입장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트라디움 입장료는 1만원이며 음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디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