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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육룡이 나르샤, 한겨울 사극 촬영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육룡이 나르샤 /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분이와 길선미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박혁권과 신세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과 박혁권은 야외 촬영장에 마련된 세트 툇마루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사진 속 박혁권의 모습이 죽음으로 퇴장한 ‘길태미’가 아니라, 길태미의 쌍둥이 형인 길선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한겨울 사극 촬영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는 매우 힘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끈끈한 팀워크와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가 어우러져 더욱 재미를 더해갈 ‘육룡이 나르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이성계(천호진 분)의 위화도회군 결심으로 화려한 2막을 연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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