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만 유안타자산운용과 ETF 협력 MOU 체결

리 슈더 대만거래소 회장(사진 왼쪽부터), 린 우티엔 유안타자산운용 회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1일 대만거래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만 ETF 시장의 선두주자인 유안타자산운용과 ET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미래에셋은 차세대 성장 비지니스로 ETF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ETF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ETF 신상품 개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ETF에 대한 투자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유안타자산운용은 9월말 기준 대만 ETF 시장 순자산의 78%와 상장 ETF 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대만 ETF 1위 운용사이다.

모기업인 유안타 금융 그룹은 대만 최초이자 1위인 유안타증권을 포함해 은행, 벤처캐피탈, 선물, 투자자문 등의 업무를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영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1위 ETF운용사인 '호라이즌 ETFs'와 호주 ETF 시장 자금유입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베타셰어즈를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국에 173개의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운용규모는 11조 3천억원에 달한다. 올해만 약 1조 7000억원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상기 부회장은 "각국에서 ETF 시장을 선도하는 두 운용사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ETF 시장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ETF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별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