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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키즈 콘텐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VOD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잘 알려진 캐리소프트와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자사의 IPTV(인터넷TV) B tv에서 시작한다. 모델들이 '캐리앤프렌즈'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SKB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브로드밴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잘 알려진 캐리소프트와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자사의 IPTV(인터넷TV) B tv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14년 말부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MCN 크리에이터인 캐리가 장난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선보였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유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하위 채널로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등을 추가했다.

B tv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캐리앤북스'를 '캐리앤프렌즈' 메뉴안에 편성했다. 캐리앤프렌즈는 B tv 메뉴에서 키즈로 들어가 시청할 수 있다.

캐리 시리즈의 유튜브 누적뷰는 14일 현재 4억6000만 뷰이고, 구독자는 45만명이다. 특히 하위 채널을 확장한 최근 2개월 사이 유튜브 뷰는 2억5000만뷰, 가입자는 25만명이 늘어 상승세가 가파르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MCN과 달리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콘텐츠가 UHD, HD의 고화질로 TV플랫폼에 최적화돼 있고 키즈 교육 콘텐츠에서 탁월한 기획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IPTV 플랫폼 시장에서 키즈 콘텐츠 장르에 경쟁우위가 있는 B tv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앤프렌즈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의 유창완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콘텐츠 차별화가 쉽지 않은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에서 검증된 캐리소프트의 키즈 콘텐츠는 킬러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키즈 장르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양사 간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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