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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연말연시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 발송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융감독원이나 검찰 등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돼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통신사 명의로 발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통위가 경찰청, 금감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이통사 등과 통신서비스 피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금융사기 피해자는 2만503명이었고, 이 중 대출사기 피해자는 1만263명(50.1%)에 달했다.

올해 하반기 들어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 공익광고, 그놈목소리 공개 등 홍보 강화로 작년보다 줄었지만 서민을 노린 대출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을 경우 경찰이나 금감원에 신고하고, 피해를 봤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찰서나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최근에는 예금·현금 인출, 대출 사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과 관련한 신종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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