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니코리아가 HRA 컴팩트 오디오 시스템 'CAS-1'을 오는 12월 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CAS-1'은 듀얼 앰프를 탑재한 본체와 2개의 분리형 스피커로 구성됐다. 본체의 듀얼 앰프에는 S-마스터 HX 풀 디지털 앰프가 사용돼 노이즈를 감소시켰다. 분리형 스피커에는 초고음역을 출력하는 14㎜ 소프트 돔 트위터와 저음을 구현하는 62㎜ 고강성 카본 우퍼가 탑재됐다.

제품은 '낮은 볼륨 모드'와 '펄스 높이 볼륨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볼륨에서 사운드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블루투스와 NFC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원격 조작을 위한 리모트 컨트롤러가 기본 제공된다.

소니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 2시부터 CAS-1와 소니 MDR 헤드폰, 원목 스탠드 패키지를 특별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