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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위조범 붙잡은 경찰서별 수사방법은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에 기여한 경찰서와 개인에게 16일 포상했다.

한은에 따르면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 경찰서들은 첩보수집, 탐문, 추적, 잠복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펼쳐 위조범을 검거했다.

개인 수상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위폐를 신속하게 신고해 위조범 검거에 기여했다.

인천 중부경찰서의 경우 8월 22일~9월 27일 인천 중구 및 동구 일대에서 11건의 위조지폐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지로부터 위조범 이동경로상의 블랙박스 150여개를 분석해 위조범의 승·하차 지역을 추정한 후 인근 아파트 10개동 450세대를 모두 열람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0월 10일 편의점 및 10월 20일 택시기사로부터 5만원권 위폐 신고를 받고 범행지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 및 탐문 수사를 통해 위조범의 신원을 파악하고 휴대폰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붙잡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월 2일 위조지폐 신고를 접수하고 위폐를 받은 지역의 인근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차량번호의 일부를 확인하고, 전국 100여대의 용의대상 차량을 수사해 위조범을 검거했다.

신고시민 A씨는 소매점 직원으로 위조범이 물품을 구입하고 지급한 5만원권이 위폐로 의심되자 즉시 경찰에 신고해 위조범을 위폐사용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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