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펫'(pet.samsungcard.com)을 17일 열었다.

삼성카드 펫은 반려동물 관련 물품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펫 쇼핑과 수의사, 훈련사 등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 반려동물 관련 뉴스와 상식을 알려주는 정보제공 서비스 등으로 구성했다.

펫클럽, 동물과 사람, 땡큐스튜디오 등 다양한 펫 관련업체뿐 아니라, 노트펫(반려동물 포탈) 등 스타트업과 반려동물 호텔, 미용, 놀이터 등 지역 중소가맹점과도 제휴를 확대했다.

삼성카드는 펫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펫은 사내 공부동호회인 관심분야 연구회에서 시작됐다.

삼성카드 측은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임직원의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혜택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만의 노하우와 혜택을 담아 고객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