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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외국환 은행 순대외채무 189억 달러, 통계작성 이래 최저

올해들어 3·4분기 현재 외국환 은행의 순대외채무는 189억 달러로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외은지점의 순대외채무는 189억달러로 작년말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3분기 말 기준 순대외채권도 189억달러였다.

또 예금취급기관의 기타투자수지(무역금융 제외)는 해외대출을 중심으로 114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증권투자수지도 해외 장기채 등 자산이 늘어나며 80억달러 순유출을 나타냈다.

부채 측면에서 외은지점의 단기차입금이 다소 증가했지만 국내은행의 대외차입금 잔액은 줄었다.

자산 측면에서 국내은행, 외은지점 모두 해외대출을 중심으로 대외자산 운용규모가 확대됐다.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비율(106.4%)은 외화자금의 장기조달, 단기운용 증가로 지도기준(85%)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강영숙 연구원은 "올해 중 예금취급기관 외화자금 순유출은 차입여건 악화가 아닌 국내은행의 여유자금 증가에 주로 기인한다"면서 "풍부한 외화유동성으로 인해 미 금리인상의 충격은 크지 않을 전망이나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한 만큼 앞으로 차입여건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국내은행의 해외채권 만기도래는 1~3월, 9~11월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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