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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메트로신문 12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마이웨이'를 선언한 정의화 국회의장이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의 경제활성화법 직권상정 불가 방침 이후 친박(친박근혜) 주류 내부에서 해임건의안으로 궁지에 몰고 있는 데다, 보수 시민단체 등도 '정의화 사퇴' 압박에 가세하고 있다. 일각에선 대권 행보를 의식한 정 의장이 국회의장직을 '자기 정치'에 이용, 이미지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국회 처리 지연으로 정재계가 속을 태우고 있다.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활동은 하지 않는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는데다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만 내세우며 직권상정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연내 입법 처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남구청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뉴스에 서울시 비방 댓글을 올렸다며 서울시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자 강남구도 수사 의뢰 방침을 밝히며 맞대응에 나섰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울시 직원들도 강남구와 갈등을 빚은 각종 이슈에 대해 댓글을 이용, 여론을 조작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제

▲중국 인민은행이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한 직후 위안화 가치를 또다시 내렸다. 위완화 환율은 달러당 6.4757위안이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한국 카카오의 '카카오톡 택시'를 본뜬 듯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금융부동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금융시장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당장 국내 기준금리를 올릴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국내 투자자들도 동요하지 않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3%(8.56포인트) 오른 1977.96을 기록했다.

▲정부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좀비기업 '뇌관 막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계부채와 관련해 미국의 금리 인상과 같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시장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대출이 부실화되지 않도록 '부채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 미 금리인상이 현실화되자 국내 건설업계가 내년 주택공급 계획을 보수적으로 내놨다. 소비자의 인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전국에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2016년 부동산시장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3.9%가 내년 상반기에 부동산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산업

▲정부가 내년 3월 경 단통법에 대한 종합점검 이후 소비 활성화 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제도를 개편할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16년 경제정책 방향을 공개하면서 내수 회복을 위해 휴대폰 지원금을 포함한 전반적인 단통법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호령하던 국내 조선업계 빅3,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은 올해 조(兆)단위 적자를 내며 사상 최악의 위기에 몰렸다. 내년에도 힘든 한해를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조선업이 돌파구 찾기에 돌입했다.

▲'갤로퍼 신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또 다시 자동차 시장에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1991년 10월 갤로퍼를 출시하고 4개월 만에 쌍용차 코란도의 아성을 무너뜨린 정 회장이 이번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하고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LS산전이 '에너지신산업'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에너지 비즈니즈를 본격화하고 있다. LS산전은 올해 초 '미래 스마트 에너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유통 라이프

▲대장균군이 검출된 불량 시리얼 제품을 새 제품에 섞어 제품을 생산한 혐의로 기소된 이광복(62) 동서식품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문제의 시리얼이 자체 검사와 폐기 절차를 남겨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최종제품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야구선수 김현수(두산 베어스)가 메이저리그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계약(2년 7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17일(한국시각)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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