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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롤리키보드’ 신규 TV 광고 온에어

LG전자가 18일 '롤리키보드'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 /LG전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의 신규 TV 광고 영상이 공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출시돼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롤리키보드의 첫 번째 광고가 방영된다. LG 롤리키보드는 무게 156g의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로 4단으로 접으면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키보드의 한계를 접다'라는 주제 아래 '기능 편'과 '휴대 편'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롤리키보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기능 편 광고는 롤리키보드가 접히고 펼쳐지며 접이식 키보드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새로운 제품이라는 정체성을 전달한다. 듀얼 페어링과 같이 스마트폰, 태블릿PC와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도 강조된다. 휴대 편 광고는 경쾌한 록 음악에 맞춰 빠른 속도로 '세계최초 발상을 누가해', '어디서나 쥐락펴락' 같은 문구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된다.

LG 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휴대에 최적화된 롤리키보드의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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