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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野, 정책위의장에 '노동 전문가' 이목희 임명…노동개혁 협상 난항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당내 노동 전문가인 이목희 의원이 임명됐다. 노동 문제와 관련 강경 노선을 걸어온 이 의원의 임명으로 정치권 노동개혁 논의가 고차방정식으로 격상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사의를 표명한 최 전 위의장 후임 등 내년 총선 준비와 관련한 당직 인선을 단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으로 수도권(서울 금천) 재선 의원이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기획본부장을 지내 문재인계로 분류된다.

이 정책위의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민주화운동에 투신, 수배와 옥살이를 거친 대표적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직후에는 섬유노조에 가입해 활동했고, 이후 한국노동연구소 소장을 지내는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김대중 민주당 총재 특보와 노무현 대통령 후보 특보를 거쳐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지내며 복지·노동분야에서 두루 활동을 펼쳤다.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노동포럼 공동대표를 거쳐 민주통합당 대선선거대책위 기획본부장, 민주당 원내 전략기획단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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