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7개월 만에 득남

원빈-이나영 부부가 7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19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 따르면 이나영은 최근 서울 모 처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든나인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나영과 원빈은 새 생명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당분간 가족과 함께 산후조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앞서 5월 말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는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며 이나영의 임신설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후 8월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