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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12월2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거대 수출시장의 빗장이 풀렸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함께 한·베트남 FTA, 한·뉴질랜드 FTA가 20일 동시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 도약의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중 등 3개국 FTA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0% 추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 방식으로 정치세력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안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치 세력화 기조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핵심 메시지는 신당 창당 방침과 함께 이를 위한 준비기구 구성 및 개략적인 일정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률이 1.7%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20일 2016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하고,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한도와 평균등록금 산출방식을 공개했다. 1.7%는 등록금 부담완화 정책이 법제화된 2012학년도 이후 최저다.

국제

▲중국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전보다 더 큰 지분을 확보했다. 기존 미국 중심의 IMF 지배구조가 바뀔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은 올해 4분기 실물경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경제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시도가 실패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의회가 자국 부동산에 대한 해외 연기금의 투자를 막아 왔던 규제를 35년만에 철폐했다. 금리 인상과 맞물리면서 미국이 세계 자본의 블랙홀이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산업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이번 연말 인사에서 두산 면세점 사업 겸직하게 됐다. 박 부사장은 두산그룹 박승직 창업자의 증손자이자 박두병 초대 회장의 손자, 박용만 현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이 최근 업황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공업을 대신해 현금 창출이 뛰어난 면세사업 등 유통을 중심으로 그룹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는 상황에서 박 부사장은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

▲올해 한국 철강업계는 전세계 주요 청강업체들의 공급과잉과 수요부진 여파로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글로벌 시장 침체와 수요산업의 부진, 중국산 철강의 공습 등으로 연속되는 위기상황 속에 철강 업계는 직원을 해고하고 파산을 신청하거나 공장을 매각하는 등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쳤다.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인사에서 승진한 임헌문 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회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자기기인(自欺欺人)으로 판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차종을 꼽으라면 단연 쌍용차의 소형 SUV 모델인 '티볼리'다. 디젤 라인업을 추가한 지난 7월에는 4000 대를 훌쩍 넘더니 10월에는 5237대를 기록, 쌍용차 창사 이래 첫 내수 월 판매량 5000 대를 돌파하는 주인공이 됐다. 또 지난 15일 국토부가 주최한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부동산

▲ 올해 상반기 국내 7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고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 특화서비스인 'KB Welcome Service'를 선보이고 외국인 전용 통장인 'KB Welcome 통장·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시중은행의 외국인 대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 강스템바이오텍 강경선 대표는 21년간의 연구 끝에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분리·배양에 성공, 세계 유일무이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퓨어스템-AD'를 개발했다. 내년 상반기 후기 임상을 거쳐 오는 2018년 혹은 2019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1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 초역세권에다 북한산 연결 산책로까지 갖춘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은 북한산 경관을 확보하고 북한산의 바람이 자연스럽게 단지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자연을 닮은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유통 라이프

▲동아원이 법정관리와 그룹해체의 위기에 놓였다. 재계에서는 동아원이 제2의 STX, 웅진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앞서 동아원은 300억원대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법정관리를 검토중이다. 동아원은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하는 동아푸드의 부실과 미국 와이너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운용하면서 그룹의 근간이 흔들리게 됐다.

▲15년만에 터보가 돌아왔다. 터보의 전 멤버인 김정남과 마이키, 김종국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21일 자정 6번째 앨범 어게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타이틀곡은 '다시'와 '숨바꼭질'이다.

▲첼시가 거스 히딩크 감독을 또다시 영입했다. 히딩크 감독이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된 것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첼시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히딩크 감독에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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