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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 산업부와 기술금융 투자모형 개발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조경제 구현과 금융개혁의 핵심과제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가칭 기술금융 투자모형) 개발을 21일 완료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은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능성을 예측해 투자대상 발굴을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은행권 기술신용평가 모형에 비해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성, 시장성에 대한 배점을 강화했다.

개발과정에서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핵심 평가요소를 조사해 기술보호성, 성장성, 수익성, 기업가정신, 신뢰성 등 투자 관점의 평가지표를 강조했다.

또 평가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분류했다.

금융위와 산업부는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기술신용평가기관(TCB)와 기술평가기관 등에 배포하고, 평가모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TECH평가) 중 기술기반 투자 평가 시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활용한 투자를 실적으로 집계한다.

성장사다리 펀드 내 약 5000억원 규모의 기술평가 기반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에 투자용 기술평가 우수기업을 포함한다.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4510억원은 기조성, 기술평가펀드 1000억원은, 2016년 조성예정이다.

금융위는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의 걸림돌이었던 투자기관과 기술기업 간 정보 비대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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