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신임 서울중앙지검장(57·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원칙을 중시하는 업무 처리로 '뚝심형' 검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칙을 중시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 수사와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업무 능력도 인정받았다.

1998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돼 근무하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사정비서관을 지냈다. 동생 이지원(51) 변호사가 2004년 여검사로는 처음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치돼 화제에 오르면서 '남매 검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최희재(51)씨와 사이에 1남.

▲ 서울(57·사법시험 28회) ▲ 경복고 ▲ 서울대 법대 ▲ 법무부 검찰국 검찰4과장 ▲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 대통령 사정비서관 ▲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 인천지검 2차장검사 ▲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 서울고검 송무부장 ▲ 대전고검 차장검사 ▲ 전주지검장 ▲ 서울남부지검장 ▲ 대구지검장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