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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12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안정 속에 하반기 국정을 이끌 내각을 단행했다. 집권 4년차를 앞두고 4대 부문 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갈 전문가들을 발탁해 변화보다 안정을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21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임시국회 내 합의 후 처리키로 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노동시장 개혁의 목소리가 절실한 와중에 노사정이 어렵사리 '9·13 합의'를 마련했지만 야당의 내홍과 총선을 목전에 둔 정치권의 이해득실로 연내 처리가 물거품 위기에 처했다. 법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보수 성향의 시민 단체들을 중심으로 야당 소속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결정에 반발해 변호사시험 거부를 선언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법무부의 대책 마련이 없으면 시험 등록 자체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로스쿨 학생협의회(법학협)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법무부가 23일까지 이 사태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변호사시험 등록 취소를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한순간에 미스 유니버스 당선자가 바뀌는가 하면 행사장 밖에서는 차량이 돌진해 수십명이 사상당하는 등 악재가 잇따랐다. 앞서 미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히스패닉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이 대회의 소유권을 팔아 넘기기도 했다.

▲필리핀에서 우리 교민이 또 다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 글로벌 금융시장이 '핀테크(FinTech·금융+정보기술)2.0' 시대에 접어들었다. 저금리·저성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국내 은행들도 ICT(정보통신기술)기업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 올해 자본시장업계는 인수합병(M&A)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증권 매각은 불발됐지만 KDB대우증권 인수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고, LIG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 매각도 8부 능선을 넘어섰다.

▲ 올 한 해 아파트 분양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는 풍수(風水) 마케팅이었다. 특히 단지 앞으로 물이 흐르는 수(水) 마케팅이 적용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일산호수공원과 가까운 '문촌마을 17단지 신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됐고,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조성되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도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산업

▲올해 통신업계가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통신사들은 새로운 먹거리와 차별화된 경쟁 요소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지난 4월 데이터요금제가 출시되면서 통신비는 음성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됐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기공식을 갖고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제3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제3공장은 연간 생산 능력이 18만L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건설비용은 약 8500억원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9만L 규모 공장을 증설하는데 약 1조원을 투자한 것에 비해 절반 정도의 비용이다.

▲최근 면세점 사업자 탈락의 고배를 마신 SK네트웍스가 렌터카·경정비 사업으로 수익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 초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입차 경정비 사업은 '신의 한 수'로 떠오르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윤재(81) 피죤 회장이 아들의 계열사 지분이 자신의 차명 주식이라고 주장하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는 이 회장이 아들 정준(48)씨를 상대로 낸 주식소유권 확인 소송에서 1심 각하 판결을 파기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을 수출한 내성표적 폐암 신약 'HM61713'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한국 제약기업의 신약후보물질이 FDA의 혁신치료제로 지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내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성패가 해외 영입파인 박병호(29)의 장타 생산력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네소타의 라이언 단장은 박병호를 즉시전력감으로 분류하고 2016년부터 장타 생산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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