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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유영, 패션 화보로 관능미 발산



배우 이유영이 패션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이유영은 올 화이트 수트 룩과 시스루 룩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뇌쇄적인 눈빛으로 영화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이유영은 그동안 영화 '봄' '간신' '그놈이다' 등으로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역할은 '간신'의 설중매였다. 나와 안 맞는 역할이라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감독님이 설중매의 외형이 섹시한 것이 아니라 그 삶과 생각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말에 부담을 덜고 연기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던 2014년 영화 '봄'으로 장편영화에 데뷔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15년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을, 제24회 부일영화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봄'으로 신인여자배우상을,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간신'으로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휩쓸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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