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응팔'의 힘? 쌍문역, 둘리테마역으로 변신

JTBC '썰전' 캡처



'응팔'의 힘? 쌍문역, 둘리테마역으로 변신

서울시, 다양한 지하철 테마역 선보일 계획

쌍문역이 둘리테마역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둘리가 재조명된 기회를 활용해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내년 연말까지 '둘리테마역'으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쌍문역 지하 1층에 2억5000만원을 들여 대합실 기둥과 외부 유리출입구 벽면에 둘리의 주요 장면을 표현한다. 내부 쉼터에는 올해 개관한 도봉구 둘리뮤지엄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둘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방명록도 마련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공공예술역으로 탈바꿈한다. 사직공원, 사직단, 단군성전과 가까운 1번 출구에는 단군신화 이야기를 담아낸 예술작품을 설치한다. 창의궁 터가 있는 3번 출구는 궁중 행렬 이야기, 2번 출구는 윤동주와 이상 등 예술가의 이야기로 꾸밀 예정이다.

4호선 혜화역은 연극 할인 티켓부스를 갖춘 연극테마역으로, 2호선 종합운동장역은 야구역사관과 스크린 야구체험장 등을 갖춘 야구테마역으로, 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은 레고 체험존과 과학교실이 있는 어린이테마역으로, 6호선 삼각지역은 대중가요역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내년 중 지하철 10개 역사를 선정해 박재동 만화가, 임옥상 화가 등 예술가가 1개 역사를 전담해 꾸미는 테마역도 선보일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