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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BC카드, 총자산 101조 규모 일본 JCB와 MOU

BC카드 서준희 사장(오른쪽)과 일본 글로벌 신용카드 네트워크 회사 JCB 산노미야 고레미츠 사장이 22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글로벌 신용카드 네트워크 회사인 JCB와 공동 비즈니스 확대 및 핀테크 서비스 업무 협력 등을 포함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이날 BC카드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서 사장과 JCB인터내셔널 산노미야 고레미츠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공동 서비스 탑재 상품 출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적용과 인프라 확산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 신규 상품 적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BC카드에 따르면 1961년 설립된 JCB는 2014년 기준 총자산 101조원, 당기순이익 2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신용카드 네트워크 회사다.

일본 외 19개 국가와 제휴해 전 세계 2900만 가맹점, 9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BC카드는 1993년부터 JCB 카드 발급과 매입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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