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2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재해 및 사고예방에 관한 포괄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업의 안전보건교육 및 재해예방컨설팅에 관한 기술 지원과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위험분석기술 연구개발, 사회공헌활동 및 사고예방 캠페인에 관한 공동실시 등이 포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산업현장의 안전진단부터 컨설팅, 인증 및 검사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8500여개 회원 기관에 안전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사장은 "보험사와 안전 전문기관의 협력과 지원 아래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험에 대해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축소시켜 나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 제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사업까지도 함께 해나감으로써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험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