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쌍용양회공업㈜ 출자전환주식 매각협의회(산업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및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출자전환주식 공개매각 본입찰이 22일 마감됐으며, 총 2개사(한앤컴퍼니, 한일시멘트㈜)가 최종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매각협의회(산업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및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쌍용양회공업㈜ 발행주식 중 3705만1792주(46.14%)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매각주간사는 산업은행 M&A(인수합병)실, 신한금융투자, 삼일회계법인이다.

매각협의회는 평가절차를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일정 미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확인실사 및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매각 거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