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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우리카드, 다문화가족 한국어 능력시험 응시료 지원

우리카드가 23일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모인 결혼 이민자들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23일 결혼 이민자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해 서울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300만원은 보조 교재 구입 및 한국어 능력 시험 응시료 지원에 사용된다.

후원금은 전 직원이 월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됐다.

유 사장은 "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활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글 배움을 지원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10월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에 동참을 유도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글사랑 노래 '가나다같이'를 제작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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