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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방한 성료

블리자드 코리아 연말 사내 행사 참여 및 직원 격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크 모하임 CEO(최고경영자) 겸 공동설립자가 지난 15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된 한국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모하임 CEO는 블리자드 한국 지사 직원들과 만나 한 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말 행사에도 참석,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내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하임 CEO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스마트폰 버전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의 한국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아울러 내년으로 예정된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등 신작 출시와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개봉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하임 CEO는 방한 기간 동안 e스포츠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대국민 스타리그를 참관했다. 18일에는 GSL 프리시즌 1주차, 1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이영호 선수 은퇴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모하임 CEO는 "항상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e스포츠가 처음 시작된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는 것은 항상 특별한 경험이다. 앞으로도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이번 모하임 CEO의 방한은 한국 게임 시장과 e스포츠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아침부터 자정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미팅과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등 바쁜 스케줄에도 모하임 CEO는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게이머, e스포츠팬,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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