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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 "2016년형 신차엔 문제없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2016년형 모델은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폭스바겐 이산화탄소 이슈에 대한 확인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광범위한 내부 조사와 확인 결과 모델 대부분은 기존의 이산화탄소 수치와 일치했으며 이는 이들 차량을 아무 제한 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재측정 결과 폭스바겐 브랜드의 9개 모델에서 약간의 수치 차이를 보였지만 한국에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은 이번 이산화탄소 배출량 정보 불일치 이슈와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