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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손해보험협회, 2255억 규모 휴먼보험금 환원 지원



손해보험협회는 업계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활동 강화를 통해 국민생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손보협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2255억원 규모다.

휴면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보험회사 콜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본인 확인 후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일부 보험회사는 기존 보험료 이체계좌가 있는 때에만 인터넷·전화신청이 가능하다.

회사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고액은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휴면보험금이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출연된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한다.

휴면보험금 수령은 신청 후 즉시 또는 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된다.

손보협은 서울 및 5개 지역본부(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휴면보험금 환원센터를 운영하며 조회 편의성을 제고한다.

보험사는 내년 1월 고객의 거주지 주소 변동이 있을 경우, 다른 금융회사의 주소도 일괄적으로 변경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