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원유철 "野내분으로 입법 비상사태"…직권상정 촉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8일 노동개혁 법안 등 쟁점 법안의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진 것과 관련, "입법 비상 상황을 풀 최종 책임은 의장에 있다. 의장이 공황 상태에 빠진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지켜낼 수 있도록 정치적 결단을 내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이 결국 입법 비상사태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당내 내분과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제1야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고 협상 파트너인 새누리당과 입법에 대해 무책임과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새누리당은 민생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국민 안전을 위한 입법을 위해 여야 합의 도출에 최선을 다했으나 국민 뵙기가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권 모두에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향할 것이라는 점을 새정치연합은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에 대한 찬성 여론이 더 높다고 지적하면서 "명색이 제1야당이 소수 기득권과 이익을 챙기려고 반대하는 단체에 휘둘려 다수 근로자를 위한 법안의 발목을 잡는다면 제대로 된 제1야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