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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저축은행중앙회 신임회장 선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신임회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회는 29일 세종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얻은 이 전 행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금융지주 회장 출신이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첫 사례다.

시중은행장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앞서 이상근 전 한미은행장이 1997년∼1999년 11대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이 전 행장은 1977년 우리은행의 합병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리은행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1년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했으며, 2013년 6월에는 행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해 행장직을 겸임했다.

지난해 말 회장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우리카드 비상근고문을 맡았다.

이 신임회장은 "가장 시급한 것이 저축은행의 이미지 개선"이라며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회 측은 "이 신임회장은 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실추된 저축은행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적임자"라며 "업체들도 반기는 분위기"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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