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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개신교계, 남북통일과 평화 소망 신년메시지

개신교계가 28일 남북통일과 평화를 소망하는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 명의의 신년메시지를 통해 "과거의 반목과 갈등, 불화와 분열을 넘어 이제는 화목과 화합,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도약할 때"라며 "화해, 일치, 연합의 시대를 열어갈 때 남북통일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화목은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할 때 가능하게 된다"며 "남을 함부로 비판하지 말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 사회에 화합은 꽃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전한 일치는 사랑으로 이뤄지고 사랑할 때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 우리가 그의 모습을 닮아 사랑의 삶을 사는 2016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신년메시지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갈등은 화해로, 반목은 화목으로, 증오는 이해로 바뀌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민족의 차이, 피부색의 차이, 이념의 차이, 취향의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를 기원한다"면서 "혐오와 분쟁으로 생명이 희생당하고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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