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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약 극적 타결

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임금협약 조인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그동안 임금협상을 두고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워왔던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와 홈플러스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 이하 노조)이 극적인 임금협상 타결을 이뤘다.

홈플러스는 28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 노조와 201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조와의 타결에 이어 난항을 겪어왔던 홈플러스 노조와의 임금협약이 마무리돼 사실상 모든 직원들과의 임금협약을 마쳤다.

홈플러스 노사는 이달 17일 임금협약에 잠정합의했으며 노조의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3.3%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해 28일 조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홈플러스는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임금 인상률을 보장하는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성과급 일부를 전환해 기본급을 높이는 등 현행 처우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또 시급제로 운영되던 담당급 직원(단시간 근로자)의 급여 체계도 정규직과 동일한 월급제로 전환해 소득 안정성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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