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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대형사고 은폐 시도에 해명

서울메트로, 대형사고 은폐 시도에 해명

29일 서울메트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한 매체가 보도한 '서울메트로, 크리스마스날 대형사고 은폐·축소 시도'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신정차량기지에서 전동차와 아파트를 지탱하는 기둥이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메트로 측이 당일 발생한 사고를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메트로 측은 "신정차량기지에서 전동차가 아파트를 지탱하는 기둥과 충돌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파손된 구조물은 아파트를 지탱하는 기둥이 아니라 전차선을 지지하는 전주로 아파트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사고는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검수 중 발생한 것으로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전동차 운행장애 등이 없어 보고하지 않았을 뿐 은폐를 시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철도안전법시행령 제57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즉시 보고해야 하는 철도사고는 열차의 충돌이나 탈선사고, 철도차량이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행을 중지한 사고, 철도차량이나 열차의 운행과 관련해 3명 이상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 5000만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고 총 4개다.

서울메트로 측은 동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동력운전 제어기 당김방지장치를 사용하도록 조치했으며 전동차 회로보완 등 기술적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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