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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롯데시네마, '조선마술사' 외국어 자막 상영회 개최



롯데시네마는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영화 서포터즈(KMS: K-Movie Supporters) 단원을 위한 '외국어 자막 영화 상영회'로 '조선마술사' 시사회를 진행한다.

'외국어 자막 영화 상영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1월에도 '특종: 량첸살인기'와 '암살'을 상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영회에 초대된 한국 영화 서포터즈는 전국 소재 주요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선발된 단원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영화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 문화 전파자로 성장하게 한다는 취지를 가진 단체이다.

'조선마술사'는 운명을 거스르는 마술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유승호, 고아라가 주연을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서 관객은 한국어로 상영되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각 자리에 비치된 스마트폰 내의 다국어변환 어플로 영문·중문 자막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회에 참석하게 된 한국 영화 서포터즈 단원은 "개봉 예정인 '조선마술사'를 스마트폰 자막서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자막이 있으면 영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시네마 측은 "외국어 자막 영화 상영회는 롯데시네마가 가고자 하는 우리 영화 전도사로서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지속하고 발전시키는 롯데시네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외국어 자막 상영회에서는 한국 영화 서포터즈 2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료식에는 서포터즈 단원 및 관계자 약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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