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아트북 일반판을 오는 30일 정식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출간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은 일러스트, 캐릭터, 배경 등 2년 6개월간의 아트소스 290여 점을 수록했다. 캐릭터의 설정, 무기, 코스튬 등의 기록과 기획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작업과정도 담겼다.

배봉건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수준 높은 배경"이라며 "이러한 작업들을 아트북을 통해 세세히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서점에서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게임 속 영웅(5성 영웅 노호)을 선물로 증정한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븐나이츠'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