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여성 듀오 다비치와 함께 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케이윌과 다비치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신예 배우 윤예주와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던 최원명,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출연해 멜로 영화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꽃이 핀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이후 '82828' '미워도 사랑이니까'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화이트' 등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음원 강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케이윌과 다비치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는 6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