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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쉽겟 "해외직구 늘면서 삼성, LG도 변화 불가피"

해외직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쉽겟은 지난해 옥소(OXO)가 다이슨, 챔피온, 랄프로렌, 레고, 갭, 폴로 등을 재치고 가장 높은 거래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OXO는 25년 된 세계적인 주방기구 전문 브랜드로, 미국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쉽겟에 따르면 국내에서 OXO의 해외직구 구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가격차이다.

탑 30개의 브랜드 중 15개가 주부용품 및 아이용품 브랜드인 이유는 이러한 주부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윤석원 쉽겟 사업본부장은 "패션 , 스포츠 브랜드 중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12위, 나이키가 13위를 차지했다. 지속적으로 해외직구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의 해외직구 거래 증가 현상은 향후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가전 브랜드인 LG, 삼성의 TV의 해외직구 거래 증가도 향후 국내 매출 및 유통전략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해외직구 시장은 올해 대비 50%의 성장을 이루면서 3조7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보고서는 내년부터 중국의 타오바오, 일본의 아마존재팬, 라쿠텐, 독일의 아마존 등 미국 이외에 다양한 국가의 해외직구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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