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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전력투구”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팬택 상암사옥 전경.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팬택이 4일 신년사를 통해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전력투구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문지욱 팬택 사장은 "떨어지기는 쉬운 벼랑 끝에 서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과거의 아픔은 간직하고 묵묵히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기술부터 경영시스템까지 모든 부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며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새로운 수종사업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신년사를 마치며 "팬택은 어떠한 전략보다도 앞서 '사이후이'의 각오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며 "내가 여러분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세우는 전장의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이고 그 열매는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사이후이(死而後已)란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뜻을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의미다.

지난 12월 1일 기업 회생절차를 마친 팬택은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했다. 팬택 중앙연구소장을 지낸 문지욱 사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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