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PC전문 제조업체 에이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고성능 노트북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에이서는 이번에 선보이는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에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10을 채택했다. 인텔의 리얼센스를 탑재해 3D 스캐닝을 통한 모션 인식과 3D 프린터를 통한 출력도 가능하다.

32기가바이트(GB) DDR4 시스템 메모리에 4GB GDDR 그래픽 메모리가 장착됐다. 그래픽 처리 장치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960M이 사용돼 4K 영상 작업도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은 17인치와 15인치로 구성되며, 에이서의 니어컷 코너 디자인과 나노 임플린트 패턴이 적용됐다.

아스파이어 V 니트로 블랙에디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공식 홈페이지(www.ac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