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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옥 보존 제도·옛길 복원 사업 착수

북촌 가희동 골목 풍경./종로구청 홈페이지



한옥 보존 제도·옛길 복원 사업 착수

옛길 복원 사업 올해 완공 목표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한옥을 보존하는 다양한 제도가 도입됨고 동시에 복원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년 '명품한옥' 3곳과 9개 분야에 3명씩 '한옥장인'을 인증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관련 예산으로는 약 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명품한옥과 한옥장인 인증마크 디자인을 개발하고 인증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에 들어간다. 3월부터 연말까지 인증 대산 건물과 장인을 선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증제도 도입으로 서울 한옥의 모범을 제시해 품격있는 한옥 건축 환경을 유도하고, 한옥 소유자와 장인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옥이 밀집한 서촌 필운대로와 종로구 누하동, 체부동의 옛길 복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복원 계획을 한차례 밝혔지만, 당시 예산문제에 부딪혀 미뤄진 바 있다.

시는 200년이 넘은 신교동 사거리부터 옥인동, 사직단까지 이어지는 필운대로에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폭 1m의 보행로는 4m로 늘리고, 낡은 바닥포장은 한옥과 어울리는 보도블럭으로 새롭게 깐다. 주변의 주택과 건물도 옛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축과 보수를 유도한다. 안전을 위해 CCTV도 설치한다.

경관을 해치는 전신주는 지중화하고, 필운대로변 건축물 높이도 규제해 인왕산의 조망을 확보할 방침이다. 수성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옥인길과 누하동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촌 일대는 한옥 신축을 권장하고, 바닥재와 담벼락 정비, 쌈지공원과 텃밭 조성 사업을 벌인다. 구체적인 도시 설계는 구청이 맡게 된다.

옛길 복원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한 골목(170~180m)당 평균 4억원이다. 복원되는 골목은 총 4개로 약 17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2016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 가희동 골목 풍경./종로구청



북촌 원서동 백홍범가옥./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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