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선생님'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국회의원, 시도 교육감, 지역교육청 교육장, 전국 초중교 및 대학 대표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고 연합뉴스가 말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교육계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교육계 인사들과 함께 교육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며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교사, 교육여건이 어려운 곳에서 헌신하는 교사 등 일선 교사들과 환담하며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