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라이카 아카데미'를 오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카 아카데미는 라이카 카메라가 갖는 사진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고 라이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활용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사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아카데미의 이규철 작가가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기초 사진 이론과 라이카의 역사, 특성과 기능, 사용법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평소 라이카 카메라나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매 강의 당 선착순 10인을 모집한다. 접수비는 1회당 2만 원이다. 모든 강의는 별개로 이루어지나 전체 수강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