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델 코리아가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자사의 울트라샤프 모니터 3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울트라샤프 올레드(OLED) 30인치 모니터,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27인치 모니터, 울트라샤프 와이어리스 23, 24인치 모니터다. 그 중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는 친환경 디자인상을 함께 수상했다.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는 정밀 작업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위해 높은 색 재현력과 정확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이다. 혁신상을 받은 3종의 제품은 CES 2016에서 최초 공개됐다.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의 24인치 모델(U2417H)은 오는 20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델 코리아 박재표 마케팅 총괄 전무는 "울트라샤프 모니터 제품군은 이번 CES 2016 혁신상뿐 아니라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수상하며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10분기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델 모니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