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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키이스트 측 "심엔터 본사 건물 경매 진행 사실이지만…"

엄정화./메트로 DB



키이스트 측 "심엔터 본사 건물 경매 진행 사실이지만…"

엄정화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 경매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8일 "경매가 진행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양측간 최선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였으며,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가기로 한 상태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엄정화 씨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엄정화의 어머니 유 씨는 지난해 5월 8일 설정된 저당권을 근거로 9월 10일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청구 금액은 10억 원이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7월, 11년 동안 몸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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