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정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강소위성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6 강소위성 춘절연환만회'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여명, 곽부성, 사보량, 왕조람, 류암 등 중화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녹화는 10일 오후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진행된다. 소녀시대는 히트곡 '지(Ge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걸스 제너레이션 4th 투어-판타지아(Phantasia) 인 방콕'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