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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11일 오후 선거구 실종 사태 대책 논의

중앙선관위, 11일 오후 선거구 실종 사태 대책 논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는 11일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실종 장기화 사태에 따른 대책을 모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는 특히 선거의 '운동장' 자체를 잃어버린 예비후보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연초 임시방편으로 허용한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계속 허용할지 아니면 엄격하게 법을 적용할지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예비후보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날 회의에서 최대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방침이지만,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최종 결정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