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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 백성희 연극배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고 백성희 연극배우./연합



고 백성희 연극배우에 금관문화훈장 추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8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고 백성희 연극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서 결정은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오후 5시 고인의 빈소인 서울아산병원를 찾아 조문하고,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한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이다.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한편 192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7세에 빅터무용연구소 연습생, 빅터가극단 단원을 거쳐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 같은 해 연극 '봉선화'로 데뷔했다. 1943년 극단 현대극장 단원으로 입단한 후 오로지 연극 한 길만을 걸어왔다.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창립 단원으로 옮긴 고인은 1972년 단장 직선제에서 최연소 여성 국립극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당시의 지도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아 1991년 다시 한 번 국립극단 단장에 추대됐다.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배우의 이름을 딴 극장인 '백성희장민호극장'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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