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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규 신임 케이블TV협회장 "더 힘차게 도약하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10대 회장으로 뽑힌 배석규 신임 회장이 12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케이블TV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10대 회장으로 뽑힌 배석규 신임 회장이 12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케이블TV협회



배석규 신임 케이블TV협회장 "더 힘차게 도약하겠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지금의 변화 속에서도 움츠리지 말고 더 힘차게 도약해야 하며, 충분히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 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10대 회장으로 뽑힌 배석규 신임 회장은 12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의 다채널 유료방송 시대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도전정신이 토대가 돼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산업의 분위기는 급변하는 방송 환경이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고 있고, 미래 전망도 불투명하다"며 "하지만 20년 전 출범시기부터 지금까지 어느 한순간도 위기를 논하지 않은 적이 없었으며, 우리는 그 어려운 상황들을 결국 모두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발로 뛰고 경청하는, 문제를 잘 풀어가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 회장은 "회원사 대표, 정부 국회, 통신사 등 문제해결을 위해 가리지 않고 만날 것"이라며 "특히 PP분리 논의와 같은 복잡한 문제에 대해선 SO, PP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이어 "우리가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현안해결에만 급급해한다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열심히 업계의 미래를 구상하고,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방송과 KBS 기자를 거쳐 YTN 대표 등을 역임한 배 회장은 6일 협회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내정됐으며, 이날 협회 총회 추인을 거쳐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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