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짙은과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몽니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다음달 13일과 13일 이틀 동안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밸런타인 콘서트(Valentine Concert)'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7시 공연에는 짙은과 브로콜리 너마저가 함께 무대에, 14일 오후 6시 공연에는 짙은과 몽니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짙은은 2008년 정규 1집 '짙은'으로 데뷔해 '한국 모던 록의 뉴웨이브'로 불리며 평단과 음악팬의 사랑을 받았다. 몽니와 브로콜리 너마저도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짙은, 몽니, 브로콜리 너마저는 이번 공연에서 각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무대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팬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파스텔뮤직과 컬쳐뷰가 공동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공연티켓 1+1 지원 사업 선정작'에 선정된 공연으로 티켓 하나를 구입하면 동반 1인의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브로콜리 너마저, 짙은, 몽니가 전하는 '밸런타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