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앨범은 1년 동안 찍은 사진을 5분 만에 한 권의 앨범으로 제작할 수 있는 후지필름의 고화질 프리미엄 포토북 서비스다. 기존 포토북 서비스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어앨범 모바일 앱은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받고 기간을 설정하고 사진 폴더를 선택하면 후지필름의 사진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과 여행 사진, 인물 사진을 구분해 자동으로 편집해 고화질 포토북을 완성해준다.

한국후지필름은 앱 출시를 기념해 '이어앨범, 스마트폰 사진정리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어앨범 앱을 다운로드한 모든 이용자에게 이어앨범 1만원 쿠폰을 증정하며 앱 평가를 남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보조 배터리,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